김규리, 선한 영향력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동참

[뉴스엔 박창욱 기자]

배우 김규리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규리는 1월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가 쓰인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문구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다.

앞서 1월 2일 SBS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정인이는 왜 죽었나' 편에서는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학대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정인 양의 사망 사건을 다뤘다.

김규리는 먼저 떠나간 정인 양을 추모하기 위해 해당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우 김상중,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 배우 황인영, 서효림, 이윤지, 한채아, 한혜진, 가수 엄정화 등 다수 유명인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창욱 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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