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최예빈 종영소감 "시즌2도 열심히 촬영 중"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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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최예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펜트하우스’에서 생애 첫 드라마 신고식을 치른 최예빈이 5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예빈은 “벌써 ‘펜트하우스’가 한차례 끝난다니 이 사실이 안 믿길 정도로 시간이 무척 빠르게 지나갔다”며 “그만큼 드라마가 재미있었기 때문에 짧게 느껴진 시간이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또 “오디션부터 시작해 방송이 끝나가는 지금까지 약 1년 동안 있었던 여러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던 시간이었다”며 “한 신 한 신을 위해 그에 몇 배 되는 시간 동안 고생하시는 스태프분들께 감사함을 많이 느꼈고 소중한 시간 내어 드라마 봐주시는 시청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즌2도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에도 ‘펜트하우스’와 즐거운 한 해 되시길 바라겠다. 저 또한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예빈은 극 중 ‘천서진’(김소연)과 ‘하윤철’(윤종훈)의 딸 ‘하은별’ 역을 맡았다. 이인자에 머무르는 실력으로 엄마 천서진을 만족시키지 못해 늘 불안에 떨며 ‘오윤희’(유진)의 딸 ‘배로나’(김현수)를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드라마에서 천서진의 악행으로 폭주하기 시작한 하은별이 어떠한 변화를 보일지 주목된다.

‘펜트하우스’는 이날 21회로 시즌1을 종영, 더 확장된 스토리와 치열한 전개의 시즌2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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