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박물관 건립 본격화

창원=노수윤 기자 2021. 1. 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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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025년 창원박물관 건립을 목표로 '창원박물관건립 TF'를 구성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통과해 2021년 전시콘텐츠 발굴 시스템 구축 및 정책 공론화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오는 2월부터 산·학·연·문화예술단체 등과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전시콘텐츠 발굴 및 데이터 수집에 나서는 한편 전시물 기증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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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 구성 전시콘텐츠 발굴시스템 구축 등 추진
창원박물관 조감도./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2025년 창원박물관 건립을 목표로 ‘창원박물관건립 TF’를 구성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통과해 2021년 전시콘텐츠 발굴 시스템 구축 및 정책 공론화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창원박물관건립 TF는 학예연구사를 포함한 각 직렬별 전문 공무원 8명으로 구성했고 지난 4일 출범했다.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은 2025년까지 사업비 714억원을 투입하는 문화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성산구 중앙동 일원 부지 3만5802㎡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4748㎡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전시체험관과 메이커스페이스, 노동문화연구센터 등이 들어선다.

‘산업·노동·역사’를 주제로 산업 도시로서의 창원의 역사성을 확보하고 노동의 미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전시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2022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위한 타당성 조사, 전시콘텐츠 설계용역 등 행정절차와 함께 시민 참여를 통한 정책 공론화에도 착수한다.

오는 2월부터 산·학·연·문화예술단체 등과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전시콘텐츠 발굴 및 데이터 수집에 나서는 한편 전시물 기증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2022년 말 착공해 오는 2025년 개관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창원의 역사를 집대성하고 창원 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대표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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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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