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해리스 美 대사 접견.."한미공조 통해 한반도 상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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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5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만나 한미간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외교부에 따르면 노 본부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해리스 대사를 접견했다.
지난해 12월 임명된 노 본부장은 해리스 대사와 상견례를 겸해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자는 원론적 차원에서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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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5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만나 한미간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외교부에 따르면 노 본부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해리스 대사를 접견했다. 지난해 12월 임명된 노 본부장은 해리스 대사와 상견례를 겸해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자는 원론적 차원에서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이날 이란의 한국 선박 억류와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반론적인 차원에서 자연스러운 의견교환이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상황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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