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사와 재계약 할 조건은.. 라포르타 회장 당선-가족 권유

김성진 2021. 1.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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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 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라포르타 후보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사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라포르타 후보가 회장직에 있을 때 바르사는 최전성기를 구사했다.

그렇기에 라포르타 후보가 당선되면 메시와의 관계 설정도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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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 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안 라포르타 후보의 당선과 가족의 결정이다.

메시와 바르사의 동행이 6개월도 남지 않았다. 메시는 오는 6월 30일에 바르사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바르사는 메시와 재계약을 원하지만, 메시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경기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다.

게다가 1월이 되면서 메시는 보스만 룰에 따라 모든 팀과 협상할 수 있다. 바르사로서는 마음이 점점 더 급해질 뿐이다.

그러나 메시가 바르사를 떠나는 것은 아니다. 남은 기간 협상에 따라 재계약할 수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메시가 바르사에 남을 수 있는 조건을 제시했다.

‘데일리 메일’이 제시한 첫 번째는 라포트타 후보의 당선이다. 바르사는 오는 24일 사퇴한 주젭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라포르타 후보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사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라포르타 후보가 회장직에 있을 때 바르사는 최전성기를 구사했다. 특히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과 메시를 앞세워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다. 또한 라포르타 후보는 메시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그렇기에 라포르타 후보가 당선되면 메시와의 관계 설정도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데일리 메일’은 가족의 존재가 메시가 재계약할 수 있다고 거론했다. 가족이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을 원하면 2년은 더 바르사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시는 최근 스페인 방송을 통해 “내 미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시즌 종료까지 기다릴 것이다. 팀을 떠날지는 모르나 그렇게 된다면 좋은 모습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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