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캐릭터 의돌이·하기, SNS 활동 본격 개시

정재훈 2021. 1. 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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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국무조정실 역할을 한 조선시대 최고의 행정기관 의정부의 이름에서 유래한 의정부시 홍보캐릭터 '의돌이'가 새옷을 갈아입고 시민들 앞에 나선다.

경기 의정부시는 다양해 진 소셜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SNS홍보용 캐릭터로 '의돌이'와 '하기'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의돌이와 하기'는 의정부시가 시민들과 친밀한 소통을 위해 개발한 캐릭터로 600년전 과거에서 의돌이와 하기가 함께 의정부로 날아와 시간여행을 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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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금의 국무조정실 역할을 한 조선시대 최고의 행정기관 의정부의 이름에서 유래한 의정부시 홍보캐릭터 ‘의돌이’가 새옷을 갈아입고 시민들 앞에 나선다.

경기 의정부시는 다양해 진 소셜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SNS홍보용 캐릭터로 ‘의돌이’와 ‘하기’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의돌이와 하기 캐릭터.(그래픽=의정부시 제공)
‘의돌이’는 지난 2000년 최초로 의정부시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탄생했다. 시는 올해 들어 학을 형상화 한 캐릭터 ‘하기’를 추가로 개발해 의돌이와 하기가 함께하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의돌이와 하기’는 의정부시가 시민들과 친밀한 소통을 위해 개발한 캐릭터로 600년전 과거에서 의돌이와 하기가 함께 의정부로 날아와 시간여행을 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달 7일 ‘의돌이와 하기’개발을 완료, 같은 달 21일 의정부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카드뉴스 ‘의돌이와 하기의 시간여행 in 의정부’를 통해 새로워진 캐릭터를 공개했다.

향후 시는 ‘의돌이와 하기’ 인형탈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대형 인형으로 포토존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SNS 이벤트를 실시해 이모티콘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돌이와 하기’는 시 공식 SNS에서 시정소식과 다양한 행사를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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