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체육시설 3곳 301억원 들여 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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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이달 중으로 반다비 체육센터·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개방형다목적체육관 등 체육시설 3곳을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양산지역 1만6000여 장애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장애인 체육시설로 총 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물금읍 가촌리 1312-4번지 디자인공원 내 지상 1층에 장애인 수영장 등 연면적 2724㎡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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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이달 중으로 반다비 체육센터·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개방형다목적체육관 등 체육시설 3곳을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양산지역 1만6000여 장애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장애인 체육시설로 총 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물금읍 가촌리 1312-4번지 디자인공원 내 지상 1층에 장애인 수영장 등 연면적 2724㎡ 규모로 건립된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2만1000여명의 양산 상하북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로 총 사업비 102억5000만원을 투입해 상북면 석계리 35-1번지 일원 내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301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개방형다목적체육관은 산업단지근로자 및 상하북주민의 체육활동과 기타 행사에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총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상북면 석계리 1166번지 일원 내 지상 3층, 다목적체육관 등 연면적 2826㎡ 규모로 건립된다.
이들 체육시설 3곳은 올해 12월 준공이 계획돼 있으며 지난 2019년 양산시가 중앙부처의 '생활 SOC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수요에 발맞춰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의 생활 SOC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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