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아빠' 심형탁, 명품 브랜드 콜라보 소식에 좌절 "허리 끊어진다 이누마"
경예은 2021. 1. 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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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심형탁(43·사진)이 '도라에몽'과 명품 브랜드의 콜라보 소식에 좌절했다.
심형탁은 5일 개인 SNS에 "힘들다 이누마..허리 끊어진다. 이번엔 못하겄다 이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가 좋아하는 캐릭터 '도라에몽'이 프린팅된 명품 브랜드 가방이 담겨있는데, 최대 179만원에 달하는 가격이 하단에 적혀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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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심형탁(43·사진)이 ‘도라에몽’과 명품 브랜드의 콜라보 소식에 좌절했다.
심형탁은 5일 개인 SNS에 “힘들다 이누마..허리 끊어진다. 이번엔 못하겄다 이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가 좋아하는 캐릭터 ‘도라에몽’이 프린팅된 명품 브랜드 가방이 담겨있는데, 최대 179만원에 달하는 가격이 하단에 적혀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 착용하고 머지않아 피드 올리실 것 같다”, “하나만 구매하시는 건 어떨지”, “사실 것 같은 예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형탁은 평소 출연하는 예능마다 남다른 캐릭터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소장하고 있는 ‘도라에몽’ 굿즈만 500개가 넘는다는 그는 최근 침구도 ‘도라에몽’이 그려진 이불로 바꾼 후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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