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故정인 양 묘소 찾아 추모.."안타깝고 미안해" 눈물

정상호 2021. 1. 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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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양부모 학대 끝에 생후 16개월만에 사망한 정인 양을 추모했다.

이영애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이영애가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양평 자택에서 머물던 중 정인 양의 안타까운 사연과 묘소 위치를 듣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이날 남편, 자녀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방문해 정인 양을 추모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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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이영애가 양부모 학대 끝에 생후 16개월만에 사망한 정인 양을 추모했다.

이영애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이영애가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양평 자택에서 머물던 중 정인 양의 안타까운 사연과 묘소 위치를 듣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영애가 정인양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영애는 이날 남편, 자녀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방문해 정인 양을 추모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화제가 됐다.

정인 양은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학대 당해 생후 16개월 만에 안타깝게 사망해 충격을 던졌다. 이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이어지며 가해자 엄벌과 아동학대 방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일고 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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