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감사관' 공모..김상호 시장 "감사관 통해 투명행정·시정신뢰 제고"

하남=김동우 기자 2021. 1. 5.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남시(김상호 하남시장)는 '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을 이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제'는 시민이 감사에 참여, 시정감시 기능 강화, 감사의 투명성 및 시정 신뢰 제고를 위해 2018년 말 조례 제정 후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김상호 시장은 "공무원들이 인식 못한 문제나 불합리한 관행 등을 개선하는데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이 큰 도움이 됐다"며 "시민감사관제를 통해 투명행정, 시정신뢰 제고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시(김상호 하남시장)는 ‘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을 이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김상호 하남시장)는 ‘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을 이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제’는 시민이 감사에 참여, 시정감시 기능 강화, 감사의 투명성 및 시정 신뢰 제고를 위해 2018년 말 조례 제정 후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제1기 시민감사관에 전문분야 17명, 일반분야 13명 등 총 30명을 위촉한 바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감사관제’를 비롯해 ‘백년도시위원회’, ‘공공갈등심의회’를 3대 시민협치 플랫폼으로 제도화,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5명, 모집분야는 ▲산업·경제 ▲도시·개발 ▲복지·문화 ▲자치행정 등 분야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무보수 명예직이나, 간담회·감사 등에 참여하는 경우 예산 범위 내 소액의 수당을 지급한다.

주요임무는 시 자체감사 참여 ‧ 자문,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또는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요구 등이다.

김상호 시장은 “공무원들이 인식 못한 문제나 불합리한 관행 등을 개선하는데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이 큰 도움이 됐다”며 “시민감사관제를 통해 투명행정, 시정신뢰 제고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원조 베이글녀"… 걸그룹 멤버 가슴골 '아찔'
'뚱보' 박봄, 11kg 감량 몸매 공개… '뽀샵' 아냐?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눈물'… 신용불량자?
'쥬비스 다이어트' 한달 가격이 직장인 월급 이상?
구혜선 재혼 임박?… 상대가 누구길래
조혜련 교회 예배 인증샷, 이 시국에?
'제이쓴♥'홍현희 격리해제 후 가장 먼저 한 일?
강리나 근황, 연예계 떠나게 된 이유?
함소원 '짠순이' 면모 이유 있었다… "OOO 때문"
이하늘, 재회 후 눈물, "박유선 네가 못살면…"

하남=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