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집값 5.85% 상승..아파트 7.0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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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5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5.36%가 상승해 지난 2011년 (6.14%)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이 상승했다.
특히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9년 0.09% 하락에서 지난해에는 7.08%가 상승하면서 대구지역 집값 상승세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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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5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5.36%가 상승해 지난 2011년 (6.14%)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대구지역의 주택 매매가격도 5.85%가 올라 2019년(1.21% 상승) 대비 상승 폭이 컸다.
특히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9년 0.09% 하락에서 지난해에는 7.08%가 상승하면서 대구지역 집값 상승세를 견인했다.
주택 전셋값도 3.78%가 상승해 2019년(1.11% 상승)보다 상승 폭이 컸다.
지난해 경북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은 1.38%, 전셋값은 0.83%가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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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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