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자 다시 1천명대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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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도 도쿄도에서 긴급사태 선언을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만에 다시 1천명대로 증가했다.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1278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11명으로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도쿄도를 포함한 수도권 1도3현을 대상으로 빠르면 오는 7일 긴급사태를 선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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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1278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기록한 1337명에 이어 코로나19 사태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숫자이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11명으로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도쿄도를 포함한 수도권 1도3현을 대상으로 빠르면 오는 7일 긴급사태를 선포할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도는 오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오후 8시이후 주류판매와 음식점 영업중단, 그리고 굴요불급한 외출 자제를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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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형섭 기자] sophi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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