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정인이 묘 찾아→눈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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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정인 양을 추모했다.
이영애는 5일 오후 쌍둥이 남매와 함께 가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마련된 정인 양의 묘지를 찾았다.
정인이 사건은 16개월 입양아 정인이가 지난해 10월 13일 양부모의 학대 끝에 심정지로 사망한 사건이다.
정인이는 생후 7개월부터 양부모에게 지속적인 폭행 등 학대를 받았고, 입양 271만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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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정인이 묘 앞에서 눈물
이영애 "정인아 미안해"
이영애는 5일 오후 쌍둥이 남매와 함께 가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마련된 정인 양의 묘지를 찾았다.
이날 이영애는 정인 양을 추모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영애는 정인이 사건을 기사로 접한 뒤 소속사 관계자 동행 없이 묘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정인이 사건을 다뤘다. 정인이 사건은 16개월 입양아 정인이가 지난해 10월 13일 양부모의 학대 끝에 심정지로 사망한 사건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단독 입수한 CCTV 영상, 부검감정서 및 사망 당일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16개월 입양아 정인이의 사망 사건을 재조명했다. 정인이는 생후 7개월부터 양부모에게 지속적인 폭행 등 학대를 받았고, 입양 271만에 세상을 떠났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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