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40대 양양주민

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2021. 1.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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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에서 코로나19 12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강릉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양주민 A씨(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3일 양양주민 B씨는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강릉에서는 이날 오전 강릉주민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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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고경민 기자
강원 강릉에서 코로나19 12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강릉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양주민 A씨(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자 B씨(70대. 강릉 122번)와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4일 강릉의료원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일 양양주민 B씨는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B씨는 지난 1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당국은 속초의료원 관련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B씨와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 중 A씨를 포함해 가족 C씨(80대.양양)도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릉에서는 이날 오전 강릉주민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5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세부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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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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