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40대 양양주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에서 코로나19 12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강릉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양주민 A씨(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3일 양양주민 B씨는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강릉에서는 이날 오전 강릉주민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확진자 B씨(70대. 강릉 122번)와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4일 강릉의료원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일 양양주민 B씨는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B씨는 지난 1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당국은 속초의료원 관련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B씨와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 중 A씨를 포함해 가족 C씨(80대.양양)도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릉에서는 이날 오전 강릉주민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5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세부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할 방침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與 '성희롱 논란 사퇴' 손한민 채용 검토
- 청해부대 최영함 호르무즈해협 인근 도착…한국선박 억류 대응
- 가짜 주식프로그램으로 700억 가로채…피해자만 3800명
- 카이스트 정원석 교수, '성인 뇌가 기억 유지하는 방식' 규명
- 일주일에 2만명↑…日, 긴급사태 카드 만지작
- 25세 이상 병역의무자도 복수여권 발급…여행 허가는 필요
- 丁총리 "정인이 사건 송구"…경찰에 아동학대 전담 부서 신설
- "고통 즐긴 악마 두고 볼 수 없다"…형 잃은 동생의 절규
- 與 "아동학대법 신속 추진" 野 "경찰도 '정인이 사건' 공범"
- [단독]"감염위험 참고 청소시 가석방 인센티브"…황당한 동부구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