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스마트 합동설계단 운영..시설직 공무원 기술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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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이달 말까지 각 읍·면·동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향상을 위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관련 스마트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스마트 합동설계단은 신규 공무원을 자체설계에 참여시켜 숙련된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설계를 할 수 있어 업무연찬의 기회와 실무경험 등 행정력 향상 및 공무원의 직무역량 배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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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이달 말까지 각 읍·면·동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향상을 위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관련 스마트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스마트 합동설계단은 신규 공무원을 자체설계에 참여시켜 숙련된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설계를 할 수 있어 업무연찬의 기회와 실무경험 등 행정력 향상 및 공무원의 직무역량 배양이 기대된다.
각 읍·면·동 토목담당 직원과 신규 직원 등 5개조로 구성되며 지역개발과 관련된 도로, 하천(제방),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총 156건, 44억6000만 원의 자체설계를 진행한다.
특히,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을 신속 집행하며, 자체설계를 통해 4억여원가량의 외주 설계 용역비를 절감할 수 있어 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주민숙원사업인만큼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기본 운영방침으로 감독 공무원의 현장조사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설계오류를 방지하고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 참여형 설계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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