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철도, 김포공항역 방향서 또 18분간 멈춰(종합)

정일형 2021. 1. 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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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원인을 알수 없는 고장으로 또 다시 18분간 멈춰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5일 김포골드라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부터 50분까지 약 18분동안 김포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원인을 알수 없는 고장으로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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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큰 불편..다른 열차 투입 정상 운행
고장난 열차 김포공항역으로 입고
김포골드라인 "고장원인 조사중"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5일 오후 2시32부터 50분까지 약 18분동안 김포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원인을 알수 없는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40분째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사진은 독자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원인을 알수 없는 고장으로 또 다시 18분간 멈춰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5일 김포골드라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부터 50분까지 약 18분동안 김포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원인을 알수 없는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40분째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고장난 전동차에 대해선 김포공항역으로 입고됐으며 이날 오후 3시22분께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됐다.

고장난 전동차는 풍무역 하선 2207번이며, 비상제동이 걸려 멈춰선 것으로 파악됐다.

골드라인 관계자는 "김포공항역에 입고돼 있는 고장난 전동차를 차량 기지쪽으로 이동한 뒤 고장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면서 "현재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포골드라인은 지난 12월21일 오후 6시32분께 김포공항역에서 고촌역으로 향하던 김포도시철도 열차가 종합제어장치 고장으로 3시간 가량 멈춰섰다.

이 사고로 1시간 동안 선로에 대기하며 600여명의 승객이 열차 안에서 갇혀 불편을 겪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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