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에 신규·복귀 이용자 증가한 배경

최승진 2021. 1. 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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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 PC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의 최근 신규·복귀 이용자와 동시 접속자 수치가 최근 큰 폭으로 증가했다.

5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로스트아크' 신규 이용자 수는 전월 대비 355%, 복귀 이용자 수는 318%가 상승해 지난 8월 시즌 2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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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신규 대륙인 '베른 남부' 콘텐츠 실제 진행 화면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 PC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의 최근 신규·복귀 이용자와 동시 접속자 수치가 최근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로아 온(LOA ON)에서 발표한 2021년 업데이트 로드맵 첫 콘텐츠부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모양새여서 향후 선보일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5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로스트아크' 신규 이용자 수는 전월 대비 355%, 복귀 이용자 수는 318%가 상승해 지난 8월 시즌 2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특히 동시 접속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해 서버 전체 이용자 활성도가 크게 상승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게임 속 신규 대륙인 '베른 남부' 콘텐츠에 대한 호평과 신규·복귀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가 진행 중인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 요인으로 새로운 이용자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지난 '로아 온' 페스티벌에서 현재 문제점들에 대한 구체적인 보완책을 제시하고 2021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한 것도 이용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낸 점으로 내다봤다.

'로스트아크'는 '베른 남부' 콘텐츠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최초 군단장 레이드인 마수 군단장 '발탄', 헌터 직업군 최초 여성 클래스 '건슬링어', 이야기를 다시 감상할 수 있는 '화상의 서' 등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의 넘치는 성원에 스마일게이트 RPG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성원이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 약속을 잊지 말라는 여러분의 부탁임을 다시 한번 새기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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