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유진, 5일 '펜트하우스' 최종회 앞두고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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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가 시즌2를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또 그는 "천서진은 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연기자 김소연으로서는 천서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무엇보다도 시청자분들의 많은 응원에 정말 감사했고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 현재 '펜트하우스' 시즌2를 촬영 중이고 시즌3도 남아있다.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서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시즌2 대본을 받고 놀라운 이야기에 힘을 내 찍는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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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돌아올 것"
[더팩트 | 유지훈 기자] '펜트하우스'가 시즌2를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5일 오후 10시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작품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세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을 그린다. 지난해 10월 26일 첫 방송 후부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고, 상승세에 이어 최근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했다.
제작진은 5일 첫 시즌 종영에 앞서 출연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복수를 펼치다 비극적 운명을 맞이한 심수련 역의 이지아는 "캐스팅 후 두근거리며 고민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 소감을 전하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심수련의 복수가 더 통쾌하고 짜릿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되는 지점이 있었다. 그때마다 시청자분들이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신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심수련에 공감해 주신 분들, '펜트하우스'를 위해 어려운 시기에도 힘을 합쳐 촬영에 힘써주신 주동민 감독님, 김순옥 작가님, 든든한 동료 배우분들, 스탭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 '펜트하우스'를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딸에게 권력을 물려주려는 어긋난 모성애를 보인 천서진 역의 김소연은 "처음 대본을 받고 설레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즌 1 종영이라니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2020년 어려운 시기를 함께 했기 때문인지 '펜트하우스' 팀과 더욱 돈독해진 느낌이다. 모두가 고생하고 열정을 담아 만든 작품이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그는 "천서진은 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연기자 김소연으로서는 천서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무엇보다도 시청자분들의 많은 응원에 정말 감사했고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 현재 '펜트하우스' 시즌2를 촬영 중이고 시즌3도 남아있다.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서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시즌2 대본을 받고 놀라운 이야기에 힘을 내 찍는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욕망에 눈이 멀어 괴물로 변해가는 엄마 오윤희 역을 맡은 유진은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아 보람차다. 저희 드라마를 시청하시면서 집에서 지내는 갑갑함에 조금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시즌2는 시즌1과는 인물관계도가 많이 달라진다. 또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더욱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돌아올 시즌2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총 세 시즌으로 기획됐다. 현재 두 번째 시즌을 촬영하고 있으며 편성은 미정이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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