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체류객은 전세버스로 수송..제주 '한파' 교통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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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 밤부터 10일까지 지난주보다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기상상황에 따라 ▲1100도로 통제 ▲5·16도로 및 중산간도로 일부 통제 ▲시내 구간 일부 통제 등 도로통제 상황별로 대중교통 우회 운행 대책을 마련한다.
도는 주요 도로가 결빙되면 실시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자가용 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유도에 대한 홍보를 통해 도로 교통 혼잡을 차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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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 밤부터 10일까지 지난주보다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기상상황에 따라 ▲1100도로 통제 ▲5·16도로 및 중산간도로 일부 통제 ▲시내 구간 일부 통제 등 도로통제 상황별로 대중교통 우회 운행 대책을 마련한다.
또 다수의 공항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 전세버스 등 특별수송차량을 공항에 투입해 운행한다.
도는 폭설, 도로결빙 등의 대중교통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미리 제거하기 위해 전 노선버스에 체인 등 월동 장비를 갖추도록 조치했다.
또 폭설시 간선도로의 제설작업과 함께 염화칼슘 및 모래 살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도는 주요 도로가 결빙되면 실시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자가용 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유도에 대한 홍보를 통해 도로 교통 혼잡을 차단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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