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정보공개업무 개선방안 지속 추진

하종민 2021. 1.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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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처리하는 정보공개 업무에 대한 투명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정보공개청구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보공개처리 전담직원을 충원·배치해 정보공개 이의신청 접수와 처리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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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직원 충원..총괄부서와 의무 협조
[서울=뉴시스]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처리하는 정보공개 업무에 대한 투명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정보공개청구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보공개처리 전담직원을 충원·배치해 정보공개 이의신청 접수와 처리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구는 정보공개 처리부서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비공개 결정을 하지 않고, 정보공개업무 총괄부서(민원여권과)의 협조를 의무적으로 거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정보공개 이의신청을 처리하기 위한 정보공개심의회 개최 건수와 심의 건수도 2018년 5회·14건, 2019년 7회·12건, 2020년 15회·64건으로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난해 은평구의 정보공개율은 96.6%로 같은 기간 서울시 24개 자치구 평균 96.4%와 비슷하다. 청구 건수 대비 공개율도 양호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구정에 대한 구민의 알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고 소통·협력의 열린구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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