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 가이아모바일코리아와 '태고요황결' 퍼블리싱 계약

삼본전자는 가이아모바일코리아와 가이아모바일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태고요황결(중국 서비스명)'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퍼블리싱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주사의 자금력을 이용해 경쟁력 있는 IP 확보와 이 IP를 이용한 게임 개발 준비로, 21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고요황결'은 동양화풍 손으로 그린 듯한 묘사를 특징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하늘과 땅의 경계마저 모호했던 태고(太古) 시절, 인간, 귀신, 요괴, 신, 주술사, 마인 6개 종족이 벌이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게이머는 현원성 소사령이돼 삼계를 여행하면서 전설 속 존재들을 만나고 야생의 괴수들을 길들이며 신들이 참여하는 거대한 투쟁과 모험에 휘말리게 된다. 게임 내에는 사부가 제자에게 무공을 전수할 수 있는 시스템과 문파 콘텐츠 등이 담겼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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