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흰소의 해' 축산악취저감사업 본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이 '흰소의 해'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추진다.
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임실군이 선정돼 '임실낙농특구' 위상에 걸맞은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축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임실낙농특구의 위상에 걸맞은 축산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며 농가별 악취개선 사업계획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흰소의 해'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추진다.
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임실군이 선정돼 '임실낙농특구' 위상에 걸맞은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공모에 따른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악취 저감과 퇴비사 등의 시설을 지원하며 농가의 신청을 거쳐 선정된 49농가 8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축산악취개선사업으로 총 40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국비 20%, 국비융자 50%, 지방비 20%에 농가가 10%의 자부담을 져야 한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축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임실낙농특구의 위상에 걸맞은 축산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며 농가별 악취개선 사업계획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축산업이 최근 각종 환경법 강화요인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위해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군은 가축분뇨 처리계획 및 악취개선 방안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주민들의 고질적 민원이었던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친환경 축산 확대로 지속 발전 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민수 아들' 윤후, 서울대 간 근황…훤칠한 훈남
- 탕웨이·수지, 韓中 대표미녀 특급 투샷[★핫픽]
- 정형돈 "박성광 아버님, 기무사 대령이었다" 깜짝
- '이혼' 서유리 "정신 차리면 차 몰고 절벽 가있어" 눈물
- 김영철 "아버지 너무 무서웠다…술 마시면 상 엎어" 눈물
- 고은아 "전 남편, 출산 후 폭행…4살 아들 홀로 키워"
- '결혼' 한예슬, 드레스 입고 함박웃음 "유부월드 입성"
- 선우은숙, '동치미' 하차…유영재와 파경 여파
- 새벽 응급실行…정유미, 컨디션 악화로 스케줄 취소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되고 싶지 않았는데…반신마비 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