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연 2.8% 위안화 정기예금 특판

김혜순 2021. 1. 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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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오는 29일 또는 한도 소진 시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만기 위안화 정기예금 2.8%(연, 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시에는 95%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지점에서만 판매되며 당일 환전을 통해 신규된 자금만 특별금리가 제공된다. 예금 해지 때는 각 고객 등급별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미 달러 통화의 가치하락을 우려하는 고객에게 위안화의 고금리 특판 상품을 제공해 투자자산의 통화 분산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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