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코로나19에 도쿄올림픽 또 위기, 최악 생각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는 여전히 미지수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월5일 "비상사태가 재발령된다면 도쿄올림픽은 비상이다. 매우 어렵다"며 위기에 빠진 올림픽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해 8월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년 연기됐다.
도쿄하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스포츠호치에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는 여전히 미지수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월5일 "비상사태가 재발령된다면 도쿄올림픽은 비상이다. 매우 어렵다"며 위기에 빠진 올림픽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번주 내로 도쿄도 및 인근 지역에 비상사태를 발령할 계획이다. 5일 기준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4만9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년 연기됐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1년이 지난 지금도 잡히지 않으며 회의적인 시선이 여전한 것이다.
당장 올림픽까지 200여일을 남겨두고 있다. 본격적인 올림픽 무대가 열리기 전, 테스트이벤트 등 진행해야 할 행사도 많다. 매체는 "3월경 테스트이벤트가 시작되는데 그때 외국인 선수 특별 입국이 가능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 지난해 캐나다, 호주처럼 선수 파견을 취소하는 케이스가 나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하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스포츠호치에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고 전했다. 아직 일본 정부의 방침은 나오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선수들의 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매체는 조직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해외 반응이 중요하다"면서도 "무관중이나 올림픽 중지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도쿄올림픽)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매체 “김하성 2021년 타율 0.267 22홈런 103타점 예상”
- 김하성, 보스턴 갈 뻔? 美기자 “잘 맞았을 텐데..날씨 때문에”
- 윤석민X황재균X김하성X김혜성 ‘집사부일체’ 출격 “류현진 우리한테 안돼”[오늘TV]
- 김하성 샌디에이고와 계약 확정, 4+1년 3900만 달러
- 美언론 “김하성, 샌디에이고서 7번-2루수 출전 예상”
- 美언론 “김하성, KBO서 가장 밝은 유망주..SD에 도움 될 것”
- 메이저리그 진출 앞둔 김하성, 샌디에이고와 계약 합의
- ‘계약 마감 임박’ 김하성, 역대급 ‘빅딜’ 성사시킬까
- 볼티모어 언론 “BAL, 김하성 영입전 참가 않을 것”
- 美언론 “토론토, 유망한 FA 김하성에게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