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2021년 첫 랭킹도 1위..13개월 연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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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내내 한국 바둑 랭킹 1위를 지켰던 신진서 9단이 2021년 첫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2위 박정환 9단은 KB바둑리그 4승, 중국 갑조리그 9승 2패, 남해 슈퍼매치 2패 등 13승 4패를 기록, 랭킹 점수 1만10점으로 신진서를 뒤쫓았다.
김지석 9단은 랭킹을 3계단 끌어올려 5위를 차지했고, 이동훈·강동윤 9단이 각각 1계단씩 내려가 6·7위에 자리했다.
여자 랭킹 1위 최정 9단은 전체랭킹에서 1계단 오른 2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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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20년 내내 한국 바둑 랭킹 1위를 지켰던 신진서 9단이 2021년 첫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1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해 13개월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신진서는 2020년 12월 한 달 동안 남해 슈퍼매치 2승, KB바둑리그 3승 1패, 중국 갑조리그 8승 2패 등 13승 3패로 랭킹 포인트 1만233점을 기록했다
2위 박정환 9단은 KB바둑리그 4승, 중국 갑조리그 9승 2패, 남해 슈퍼매치 2패 등 13승 4패를 기록, 랭킹 점수 1만10점으로 신진서를 뒤쫓았다.
지난달 KB바둑리그와 중국 갑조리그, GS칼텍스배 예선 등 많은 대국이 열리면서 10위 내 순위도 요동쳤다.
지난달 4위였던 변상일 9단은 16승 4패로 활약, 1년 2개월 만에 3위를 되찾았다.
신민준 9단은 3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김지석 9단은 랭킹을 3계단 끌어올려 5위를 차지했고, 이동훈·강동윤 9단이 각각 1계단씩 내려가 6·7위에 자리했다.
안성준·이지현 9단은 1계단씩 상승해 8·9위를 차지했고, 이영구 9단은 3계단 하락해 10위로 떨어졌다.
국회의원 생활을 마치고 반상으로 복귀한 '돌아온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은 78위로 랭킹 톱100에 재진입했다.
여자 랭킹 1위 최정 9단은 전체랭킹에서 1계단 오른 27위를 차지했다. 여자 랭킹 2위 오유진 7단은 7계단 하락한 93위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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