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2021년 첫 랭킹도 1위..13개월 연속 유지

최인영 2021. 1. 5.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년 내내 한국 바둑 랭킹 1위를 지켰던 신진서 9단이 2021년 첫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2위 박정환 9단은 KB바둑리그 4승, 중국 갑조리그 9승 2패, 남해 슈퍼매치 2패 등 13승 4패를 기록, 랭킹 점수 1만10점으로 신진서를 뒤쫓았다.

김지석 9단은 랭킹을 3계단 끌어올려 5위를 차지했고, 이동훈·강동윤 9단이 각각 1계단씩 내려가 6·7위에 자리했다.

여자 랭킹 1위 최정 9단은 전체랭킹에서 1계단 오른 27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20년 내내 한국 바둑 랭킹 1위를 지켰던 신진서 9단이 2021년 첫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1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해 13개월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신진서는 2020년 12월 한 달 동안 남해 슈퍼매치 2승, KB바둑리그 3승 1패, 중국 갑조리그 8승 2패 등 13승 3패로 랭킹 포인트 1만233점을 기록했다

2위 박정환 9단은 KB바둑리그 4승, 중국 갑조리그 9승 2패, 남해 슈퍼매치 2패 등 13승 4패를 기록, 랭킹 점수 1만10점으로 신진서를 뒤쫓았다.

지난달 KB바둑리그와 중국 갑조리그, GS칼텍스배 예선 등 많은 대국이 열리면서 10위 내 순위도 요동쳤다.

지난달 4위였던 변상일 9단은 16승 4패로 활약, 1년 2개월 만에 3위를 되찾았다.

신민준 9단은 3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김지석 9단은 랭킹을 3계단 끌어올려 5위를 차지했고, 이동훈·강동윤 9단이 각각 1계단씩 내려가 6·7위에 자리했다.

안성준·이지현 9단은 1계단씩 상승해 8·9위를 차지했고, 이영구 9단은 3계단 하락해 10위로 떨어졌다.

국회의원 생활을 마치고 반상으로 복귀한 '돌아온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은 78위로 랭킹 톱100에 재진입했다.

여자 랭킹 1위 최정 9단은 전체랭킹에서 1계단 오른 27위를 차지했다. 여자 랭킹 2위 오유진 7단은 7계단 하락한 93위다.

abbie@yna.co.kr

☞ 천안서 서울 송파구의원 등 2명 숨진 채…무슨 일이
☞ '여친 폭행·임신' 논란 3년 만에 방송 등장한 김현중
☞ 중국 테니스 전설 리나 한국 택했다?…대륙 '발칵'
☞ 이승엽ㆍ이송정 부부 득남 "늦둥이 드디어 나왔다"
☞ "구타·조롱하며 숨진 형의 고통 즐긴 직장 상사 처벌을"
☞ 수원 세 모녀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유서 내용은
☞ '노마스크' 피서객과 뒤엉켜 물놀이…대통령이 왜 이래
☞ '개천용' 뜬 정우성, 권상우와 화제의 현장사진 보니
☞ 홍진영에 설민석까지…논문 표절에 발목 잡힌 셀럽들
☞ '인천 화재 형제' 어머니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적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