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옥천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2명 발생(종합)

천영준 2021. 1. 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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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와 옥천에서도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옥천의 모 중학교 3학년 A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시는 새노래교회, 쉴만한물가교회, 시온산교회 등 관련 확진자를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충주 지역의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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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충주와 옥천에서도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옥천의 모 중학교 3학년 A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발열 증상을 보인 A양은 옥천군보건소가 열방센터 관련자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A양과 접촉한 교직원 5명, 학생 24명, 가족 4명, 과외교사 1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충주에서는 기침 증상을 보인 60대 B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B씨는 시온산교회 관련 확진자(충북 1259번)의 접촉자다.

충주시는 새노래교회, 쉴만한물가교회, 시온산교회 등 관련 확진자를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충주 지역의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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