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청소년 인성 캠프', 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

김동규 기자 2021. 1. 5.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청소년 인성 캠프'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권도진흥재단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태권도원 청소년 인성 캠프'를 중학생 대상으로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학생들이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태권도진흥재단제공) /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청소년 인성 캠프’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권도진흥재단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태권도원 청소년 인성 캠프’를 중학생 대상으로 운영한다.

태권도원 청소년 인성 캠프에서는 ‘나도 태권도인’, ‘챌린지 태권도’, ‘樂 태권도’, ‘태권도 시범을 만들어 보자’ 등을 태권도복 착용한 상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복과 띠에 대한 의미와 태권도 예절을 배우고, 조별로 태권도 기본 기술과 태권체조를 활용한 태권도 시범을 만들어 보는 등 인성 함양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15부터 2019년까지 ‘태권도 인성 함양 캠프‘, ‘태권도를 통한 위대한 체인지 캠프’를 인증받아 10여 곳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김용 태권도진흥재단 사업본부장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심신단련 등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캠프 운영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