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뺀 새로운 '기아', 6일 오후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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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000270)가 새로운 로고와 사명을 공식 공개한다.
기아차는 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기아차의 새 사명은 앞서 알려진대로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기아(KIA)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기아차 본사 사옥에 걸린 간판도 새 로고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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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000270)가 새로운 로고와 사명을 공식 공개한다.
기아차는 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기아차의 새 사명은 앞서 알려진대로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기아(KIA)다.
슬로건은 기존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에서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변경한다. 힘보다는 움직임에 초점을 맞춰 모빌리티의 유연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로고는 지난 2019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에 적용된 것과 같은 필기체의 기아(KIA) 형상이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기아차 본사 사옥에 걸린 간판도 새 로고로 교체됐다.
기아차의 사명 변경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중심 기업에서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과감히 전환하겠다는 '플랜S' 전략을 본격화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1990년 3월 기아산업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이름을 바꾼 지 30여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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