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손흥민-토트넘 가장 중요한 경기, 브렌트포드전 선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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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결승 무대에 올라야 한다.
토트넘 홋스퍼가 카라바오컵 준결승에 올인하다.
토트넘은 오는 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2부리그의 브렌트포드와 2020/2021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준결승을 치른다.
그는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후로 가장 큰 경기다. 수년 동안 우승컵을 원하는 팀 입장에서 준결승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승 뿐"이라고 브랜트포드전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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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우선 결승 무대에 올라야 한다. 토트넘 홋스퍼가 카라바오컵 준결승에 올인하다.
토트넘은 오는 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2부리그의 브렌트포드와 2020/2021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준결승을 치른다.
토트넘은 우승과 거리가 먼 클럽이다. 13년 전인 2008년 같은 대회서 첼시를 꺾고 우승한 것을 끝으로 무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우승권에 근접한 수준까지 도달했으나 고비를 넘지 못하던 토트넘이 정말 오랜만에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브렌트포드전을 "가장 중요한 경기"로 정의했다. 그는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가 토트넘에 온 이후로 가장 큰 경기다. 수년 동안 우승컵을 원하는 팀 입장에서 준결승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승 뿐"이라고 브랜트포드전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다.
우승까지 두 경기 남았다. 모리뉴 감독도 "두 경기만 이기면 우승한다. 물론 어려운 경기지만 구단과 선수들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순간"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의 주축인 손흥민에게도 우승 타이틀을 챙길 소중한 기회다. 손흥민은 아직 프로 무대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놀라운 득점 행진을 펼치고 있어 우승 갈망을 풀 적기다.
가장 중요한 경기인 만큼 컵대회, 하부리그 상대라도 주전급이 총출동한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며 어김없이 손흥민을 포함했다. 토트넘 공격진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자리했다. 중원은 델레 알리, 피엘-에메르 호이비에르, 무사 시소코가 서고 포백은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세르쥬 오리에를 예상했다. 골키퍼는 당연히 위고 요리스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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