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김은숙 작가 신작 출연..남자 주인공 '관심집중'

이미정 2021. 1. 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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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다.

제작사 화앤담 관계자는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며 "김은숙 작가 신작 연출은 알려진 대로 안길호 감독이 맡는다"고 밝혔다.

특히 김은숙 작가와는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김은숙 작가는 전설의 흥행작을 써내려가는 스타 작가로 '파리의 연인'부터 '시크릿가든' 등 당대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물을 집필했고,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확신의 스타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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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다.

제작사 화앤담 관계자는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며 "김은숙 작가 신작 연출은 알려진 대로 안길호 감독이 맡는다"고 밝혔다.

송혜교와 호흡을 맞출 남자주인공의 캐스팅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오랜만에 작품 활동에 재개한다. 특히 김은숙 작가와는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2016년 방송했던 '태양의 후예'로 국내외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이들은 당시 38.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미니시리즈 최고 기록을 지켜오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전설의 흥행작을 써내려가는 스타 작가로 '파리의 연인'부터 '시크릿가든' 등 당대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물을 집필했고,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확신의 스타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여기에 안길호 PD가 연출을 맡아 힘을 보탠다. 안길호 PD는 '비밀의 숲' 시즌1을 시작으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 등 감각적 연출이 중점이 되는 작품을 연출해와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제작에는 화앤담픽쳐스와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제작을 맡을 전망이다. 편성 채널과 시기는 미정이다. OTT 등과도 판매를 사전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촬영 시기는 올 하반기다. 현재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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