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미아' 푸이그 새 팀 찾나..보스턴·양키스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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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야시엘 푸이그(31)의 메이저리그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
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말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복수 구단이 푸이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쿠바 출신인 푸이그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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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31)의 메이저리그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러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말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복수 구단이 푸이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쿠바 출신인 푸이그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2013년~2018년에는 LA 다저스에서 뛰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절친한 동료로 국내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을 거쳤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861경기 타율 0.277, 143홈런 415타점.
적극적인 주루와 강한 어깨, 거침없는 플레이로 주목 받았지만 돌발 행동과 불성실한 태도는 자주 논란이 됐다. '문제아', '악동'이란 꼬리표는 늘 그를 따라다녔다.
결국 2019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됐지만 소속팀을 찾지 못한 채 미아로 남았다.
지난해 7월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기도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계약이 무산됐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푸이그에 대해 "외야 자원에 큰 지출을 하지 않는 팀에게는 매력적인 타입"이라며 "평균 이상의 생산력을 가진 푸이그는 시즌 전까지 합리적인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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