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한지현, 이지아 추억하며 오열..최종회·시즌2에 폭풍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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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가 21회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측은 5일 '한지현, 이지아와의 추억 회상하며 폭풍오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집에 홀로 우두커니 앉아있던 주석경(한지현 분)이 심수련(이지아 분)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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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가 21회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측은 5일 ‘한지현, 이지아와의 추억 회상하며 폭풍오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집에 홀로 우두커니 앉아있던 주석경(한지현 분)이 심수련(이지아 분)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사이가 좋았던 때, 심수련은 주석경에게 “우리 딸, 책 뒤집어 꽂는 버릇 언제 고칠 거야. 엄마 없으면 어쩌려고”라고 걱정했고, 주석경은 “엄마가 정리해주면 되지”라며 미소 지었다.
또 주석경은 “또 머리 꼬면서 공부했지?”라고 잔소리를 하는 심수련에게 “몰라. 문제 풀 때 나도 모르게 꼬고 그런단 말이야. 그냥 확 잘라 버릴까?”라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심수련은 “머리를 왜 잘라. 엄마가 석경이 머리 묶어 주는 게 얼마나 큰 낙인데”라며 직접 머리를 묶어줬다.
과거를 회상하던 주석경은 “이게 다 무슨 소용이야. 싫어”라고 소리치며 책장에 있는 책들을 다 뽑았다. 주석훈(김영대 분)이 그런 자신을 말리자 주석경은 “미워. 미워서 미쳐버릴 것 같아. 나 버리고 간 거 절대 용서 안 할 거라고. 엄마...엄마...”라며 오열했다.
앞서 4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20회에서는 심수련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 주단태(엄기준 분)가 아이들을 방으로 끌고 갔다는 소식에 집으로 향한 심수련은 그곳에서 급습을 당해 칼에 찔렸다. 심수련에게 꽂힌 칼을 뽑은 사람은 바로 오윤희(유진 분)였다. 현장에서 심수련 살해범으로 붙잡힌 오윤희는 경찰서로 끌려갔고, 심수련을 죽였냐고 묻는 경찰에게 “내가 죽였다. 언니가 죽이고 싶도록 미웠다”라고 자백했다.
심수련이 사망하는 엔딩에 시청자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또 이어지는 시즌2에서 이지아는 다시 어떤 모습으로 다시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rdk0114@mk.co.kr
사진l'펜트하우스'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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