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레이블 '불가마 싸운드' 뮤지션들, 컴필레이션 앨범

김효정 2021. 1.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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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음악 레이블 '불가마 싸운드' 소속 뮤지션들이 5일 컴필레이션 앨범을 냈다.

불가마 싸운드는 2016년 설립돼 현재 뮤지션 11팀이 소속된 인디 레이블로 성장했다.

레이블 측은 "작은 음악가들의 모임에서 시작해 사업체가 된 불가마 싸운드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앨범"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디 신과 공연계가 위축됐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는 의지로 앨범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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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마싸운드 컴필레이션 앨범 '2020 불가마 떼잔치' [불가마싸운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인디음악 레이블 '불가마 싸운드' 소속 뮤지션들이 5일 컴필레이션 앨범을 냈다.

불가마 싸운드는 이날 정오 컴필레이션 앨범 '2020 불가마 떼잔치'를 각종 음원사이트와 레이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불가마 싸운드는 2016년 설립돼 현재 뮤지션 11팀이 소속된 인디 레이블로 성장했다.

JTBC '슈퍼밴드'에서 과학 지식을 재치 있게 풀어낸 자작곡 '대리암'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밴드 '닥터스',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이력을 지닌 '신문수 밴드', 3년째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베테랑 밴드 '톰톰' 등이 소속됐다.

이번 앨범에는 불가마 싸운드 소속 11팀이 한 곡씩 수록했다. 불가마 싸운드의 여섯 번째 컴필레이션이자, 지금까지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팀이 참여했다.

레이블 측은 "작은 음악가들의 모임에서 시작해 사업체가 된 불가마 싸운드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앨범"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디 신과 공연계가 위축됐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는 의지로 앨범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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