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자가격리 중인 80대 코로나19 확진

송승화 2021. 1. 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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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에서 5일 자가격리 중이던 80대가 격리 해제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시에 따르면, 69번 확진자는 서울 한 요양시설에 입소 중 해당 시설 요양보호사(용산구 353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공주시 주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69번 확진자는 5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으로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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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은 없어
[서울=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5명이 증가한 386명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일 기준 635개를 확보한 상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공주시에서 5일 자가격리 중이던 80대가 격리 해제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으로 공주시 관내 확진자는 69명으로 늘었다.

공주시에 따르면, 69번 확진자는 서울 한 요양시설에 입소 중 해당 시설 요양보호사(용산구 353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공주시 주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69번 확진자는 5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으로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예방적 진단검사를 실시한 확진자의 보호자와 간병인 등 2명은 ‘음성’으로 나왔지만, 접촉력이 있는 만큼 2주간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공주시는 충남도 방역당국에 치료병상을 요청했으며, 이날 오전 중 격리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오는 6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콜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등 25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주 1회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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