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도 폰으로 비대면 맞춤 제작"..'피트잇'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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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잇은 5일 온라인 맞춤셔츠 플랫폼 '피트잇(fitit)'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트잇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사진 2장만 촬영하면, 피트잇 플랫폼에서 신체치수를 자동으로 추출해 고객 체형에 맞는 셔츠를 맞춤제작해 제공한다.
피트잇은 인공지능(AI) 신체 측정 기술과 셔츠제작 노하우를 결합해 이번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트잇이 제공 가능한 셔츠제작 사이즈는 3천200만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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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피트잇은 5일 온라인 맞춤셔츠 플랫폼 '피트잇(fitit)'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트잇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사진 2장만 촬영하면, 피트잇 플랫폼에서 신체치수를 자동으로 추출해 고객 체형에 맞는 셔츠를 맞춤제작해 제공한다.
사용자는 사진 촬영 후 ▲스타일 ▲원단 ▲셔츠 디테일 선택 3단계만 거치면 된다. 셔츠 원단은 루타이의 프리미엄급 100% 코튼 50수, 60수를 사용한다.
피트잇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셔츠를 맞추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트잇은 인공지능(AI) 신체 측정 기술과 셔츠제작 노하우를 결합해 이번 플랫폼을 개발했다.
54개 부문의 신체측정 치수를 바탕으로 실제 셔츠제작에 필요한 수정치값을 산출, 이를 수치화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트잇이 제공 가능한 셔츠제작 사이즈는 3천200만개에 이른다.
가격은 4만9천900원이며, 배송비는 무료다. 주문 받은 셔츠를 미얀마 현지 공장에서 바로 제작해 고객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피트잇은 스마트폰의 앱을 통한 맞춤셔츠, 플라스틱을 사용치 않는 포장방식 등으로 특허를 출원 중이다.
피트잇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피트잇'으로 검색 가능하다. 아이폰용은 오는 2월 계획 오픈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lej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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