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코스피 막판 뒷심..1.35% 상승 2,990P '3,000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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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일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2,990선을 넘어 3,000선 턱 밑에 도달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7%(46.12포인트) 오른 2,990.5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새해 첫 거래일인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310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3%(8.14포인트) 오른 985.76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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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7%(46.12포인트) 오른 2,990.5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해 24일 2,800선을 처음 돌파한 이후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03%(0.78포인트) 내린 2,943.67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들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27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새해 첫 거래일인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310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091억 원, 기관은 5,389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개인 매수세를 통해 유동성이 증시로 집중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개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며 “시장의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쏠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3%(8.14포인트) 오른 985.7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4,717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333억 원, 기관은 2,873억 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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