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양요섭 서포터즈, 청각장애 아동 위해 기부금 전달..꾸준한 선행

2021. 1. 5. 15: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의 팬들이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5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측은 "팬클럽 '양요섭 서포터즈'가 양요섭의 1월 5일 생일을 기념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언어재활이 필요한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요섭 서포터즈' 측은 "청각장애로 소리를 듣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양요섭의 생일을 기념해 후원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언어재활 치료를 꾸준히 받아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달팽이 측은 "매년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하는 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