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김포공항 방향 김포도시철도 또 멈춰..50분 지나 정상화(상보)

정진욱 기자 2021. 1. 5.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오후 2시 32분쯤 풍무에서 김포공항 방향으로 운행하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춰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포공항역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은 "기다리라는 방송만 나오고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포골드라인측은 오후 2시 50분쯤 멈춰선 열차를 구원조치해 김포공항역 차고지로 고장난 전동차를 이동시켰다.

전동차는 사고 발생 50여분이 지난 오후 3시 22분쯤 정상운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멈춤원인 조사중"..오후 3시22분부터 정상운행
5일 오후 2시 32분쯤 풍무-김포공항 방향으로 운행하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원인을 알수 없는 이유로 멈춰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시민들이 전동차를 기다리고 있다.2021.1.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정진욱 기자 = 5일 오후 2시 32분쯤 풍무에서 김포공항 방향으로 운행하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춰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포공항역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은 "기다리라는 방송만 나오고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포골드라인측은 오후 2시 50분쯤 멈춰선 열차를 구원조치해 김포공항역 차고지로 고장난 전동차를 이동시켰다.

전동차는 사고 발생 50여분이 지난 오후 3시 22분쯤 정상운행됐다.

고장난 전동차는 풍무역 하선 2207번이며. 비상제동이 걸려 멈춰선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현재 전동차 멈춘 원인은 조사중"이라며 "승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