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6일 자동차 떼고 '기아'로 달린다

오세성 2021. 1. 5.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차가 '기아'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기아차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는 6일 오후 7시 새 사명과 로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새 사명은 자동차를 뺀 기아(KIA)가 된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기아차 본사 사옥에 걸린 간판도 새 로고로 교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추구 '플랜S' 반영
기아자동차가 사명을 기아로 변경한다. 사진=기아차 유튜브 갈무리


기아차가 '기아'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기아차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는 6일 오후 7시 새 사명과 로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새 사명은 자동차를 뺀 기아(KIA)가 된다. 슬로건도 기존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에서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변경한다.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제조 기업에서 전기차와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플랜S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기아차 본사 사옥에 걸린 간판도 새 로고로 교체됐다.

한편 기아차는 1990년 3월 기아산업에서 현재의 기아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