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중구보건소, 반월당역 출입구 금연구역 지정 홍보 등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4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 출입구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20.01.05.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 출입구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중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5일 2호선 반월당역 모든 출입구에서 10m 이내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이달 5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2만원을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반월당역 인근 야외 부스에서 간접흡연 예방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남구, 지역사회 나트륨 줄이기 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구시 남구는 '2020년 지역사회 나트륨 줄이기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지역민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음식점에 저염 조리법을 보급하는 등 외식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초등생 대상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과 주민들을 위한 비대면 저염 요리교실 등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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