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업체당 3억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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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다.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 운영 불가 등의 경우는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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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규모는 250억원에 이른다.
예년 평균치보다 50억원 증액했다.
지원대상은 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다. 업체당 3억원 이내를 지원하며 융자 기간은 3년 이내다.
20일까지 1분기 신청을 받는다.희망 기업은 군포시 기업 포털(http://www.gunpo.go.kr/biz/index.do)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031-390-5631)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등에 관한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 운영 불가 등의 경우는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정책과(031-390-0284),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031-390-5631)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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