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한해 "군대서 서른 살 맞아, 체력적 한계 느꼈다"

김보미 2021. 1. 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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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해가 군대에서 체력적 한계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DJ로 참석한 가운데 가수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9월 전역한 한해는 "입대하기 일주일 전에 '컬투쇼'에 들렀다 갔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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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가수 한해가 군대에서 체력적 한계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DJ로 참석한 가운데 가수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9월 전역한 한해는 "입대하기 일주일 전에 '컬투쇼'에 들렀다 갔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말했다.

군대에서 서른 살을 맞았다는 그는 "군대에서 어린 친구들과 지내다 보니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꼈고, 위축이 됐다"며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팔팔함을 이길 수가 없더라"라고 군 생활을 떠올렸다.

이에 DJ 김태균은 "젊음을 이길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린 노련함이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해는 지난달 20일 싱글 '식(SICK)'을 발매했으며,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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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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