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사 비볼트, DeFi 응용 P2F 플랫폼 출시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사 비볼트(BEEVAULT)가 P2F(peer-to-firm)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펀드관리회사 비볼트(Beevault)가 출시한 P2F 플랫폼은 DeFi 장점을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팀과 마케팅 전문가들이 협력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분산형 P2F모델을 사용하며 이용자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DeFi(decentralized finance)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개발사 관계자는 “DeFi 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사용자 풀을 확보해야 하는데 기존 시스템은 용어나 사용법이 어려워 DeFi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고 판단했다”며 플랫폼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직관적인 디자인 설계를 통해 전세계 어떤 사람이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