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와 정인이 묘지 찾아 눈물 "추모 하고자" (공식입장)

김나영 2021. 1. 5.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영애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고(故) 정인양을 추모하기 위해 묘지를 찾았다.

이어 "원래 기사로만 정인이 이야기를 접하다가 정인이 묘가 양평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정인이의 묘가 머무는 곳에서 가까운 곳이라 가족들(남편과 쌍둥이들)이랑 추모를 다녀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이날 쌍둥이 남매와 함께 입양 후 양부모에게 장기간 학대를 당해 숨진 정인양이 잠든 경기 양평 공원묘지를 찾아 정인 양을 추모하며 눈물을 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고(故) 정인양을 추모하기 위해 묘지를 찾았다.

5일 오후 이영애 소속사 굳피플 측 관계자는 MK스포츠에 “이영애가 오늘(5일) 정인이의 묘에 다녀온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 기사로만 정인이 이야기를 접하다가 정인이 묘가 양평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정인이의 묘가 머무는 곳에서 가까운 곳이라 가족들(남편과 쌍둥이들)이랑 추모를 다녀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애 사진=김영구 기자
또한 “기자들이 있을 줄 몰랐다. 인지하셨다면 매니저도 동행했을 텐데 우연치 않게 찍힌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애는 이날 쌍둥이 남매와 함께 입양 후 양부모에게 장기간 학대를 당해 숨진 정인양이 잠든 경기 양평 공원묘지를 찾아 정인 양을 추모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인 양은 생후 7개월 무렵 장 씨 부부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났다. 이들 부부는 입양 1개월 만에 학대를 시작했으며 최소 16차례 학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