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퍼스, 동부권 중심대학 도약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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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첨단학과를 신설하고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는 등 동부권 핵심 대학으로 도약할지 관심이다.
5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3개 첨단학과에 1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첨단학과 등을 신설하면서 올해 전남대 여수캠퍼스 신입생 정원은 833명으로 지난해 700여명에서 20%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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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첨단학과를 신설하고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는 등 동부권 핵심 대학으로 도약할지 관심이다.
5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3개 첨단학과에 1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설 첨단학과인 헬스케어 메디컬공학부, 석유화학소재공학과,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을 활용해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대는 첨단학과 지원을 위해 별도의 지원 규정을 마련하고 인재 우선 채용과 배정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학협력대학원에는 글로벌경영학과를 신설하고 문화사회과학대학에 글로벌비즈니스학부, 문화관광경영학과,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학과도 잇따라 열었다.
첨단학과 등을 신설하면서 올해 전남대 여수캠퍼스 신입생 정원은 833명으로 지난해 700여명에서 20%나 늘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전남권역 재활병원도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떴다.
국동캠퍼스에 들어설 전남권역 재활병원은 458억원을 투입해 1만3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150병동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22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전남대는 국동캠퍼스를 인조잔디 축구장과 우레탄 트랙 등을 갖춘 복합 체육시설로 조성해 시민에 개방했다.
정병석 총장은 "전남대와 여수캠퍼스의 통합효과가 비로소 나타나게 된 것은 지역민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 상생의 새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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