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조실장, 구청장 등 서기관 4명 인사이동

천의현 2021. 1. 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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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기획조정실장 및 구청장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보는 정년퇴임과 명예퇴직 등으로 공석이 된 보직에 대한 인사이동으로, 기획조정실장과 구청장 3자리 등 모두 4자리에 대한 인사다.

기획조정실장은 권찬호 팔달구청장이 전보됐다.

백운오 행정지원과장은 팔달구청장으로 인사이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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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왼쪽부터 권찬호 신임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백운오 신임 팔달구청장, 김용덕 신임 영통구청장, 서경보 신임 권선구청장.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기획조정실장 및 구청장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보는 정년퇴임과 명예퇴직 등으로 공석이 된 보직에 대한 인사이동으로, 기획조정실장과 구청장 3자리 등 모두 4자리에 대한 인사다.

기획조정실장은 권찬호 팔달구청장이 전보됐다.

권 신임 실장은 1962년생으로,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사무관 승진 후 시민소통기획관과 행정지원과장 등을 역임 후 지난 2018년 7월 지방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이후 복지여성국장과 팔달구청장을 역임했다.

권 실장은 시민소통기획관 근무 때부터 관내 각종 민원 등을 원만히 처리하면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원활한 소통 능력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백운오 행정지원과장은 팔달구청장으로 인사이동됐다. 백 신임 구청장은 1962년생으로,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수원 kt wiz 10구단 유치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뒤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의회사무국 의정담당관과 시 사회복지과장 등을 거쳐 202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업무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나고 해결 능력이 뛰어나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강한 카리스마 뒤 인자한 성격으로 직원들에게 인기도 좋다.

김용덕 안전교통국장은 영통구청장으로 자리했다. 김 신임 구청장은 1965년생으로,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사무관 승진 후 모든 업무에서 뛰어난 실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2019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평소 온화한 성품과 함께 강력한 추진력으로 업무 성과를 이끌어왔다.

서경보 복지여성국장은 권선구청장으로 전보됐다. 서 신임 구청장은 1962년생으로,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사무관 승진 후 경기도에서 수원시로 전입했다. 2019년 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적극적인 소통·협치 업무 능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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