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용답동 주민자치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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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회 박람회에서 주민조직 네트워크 분야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분야에 전국에서 309건이 응모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서울새활용플라자라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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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회 박람회에서 주민조직 네트워크 분야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분야에 전국에서 309건이 응모됐다. 대상(국무총리), 최우수상(행안부 장관상), 자치분권상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서울새활용플라자라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중랑물재생센터에 2017년에 개관한 업사이클링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업사이클링(재활용품의 가치를 높이는 것) 교육, 체험학습, 업사이클 상품 제작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용답동주민자치회와 비전트레이닝센터(노숙인 재활시설)가 주축이 된 목공방이 입주해 본격적인 주민자치 사업이 시작됐다.
구는 또 자동차부품 매매상이 밀집한 용답동 인근에서 배출되는 폐목재를 활용해 화분, 벤치, 생활소품 제작·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노숙인 시설 이용인을 고용하는데 재투자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업사이클 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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