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코로나19 전 군민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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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민 전수검사를 추진키로 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무증상 확진자의 사전 판별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2만7900여명의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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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민 전수검사를 추진키로 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무증상 확진자의 사전 판별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2만7900여명의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된다.
검사방식은 빠른 진단을 위해 기존 PCR(중합효소연쇄반응)방식을 신속항원검사 방식으로 바꿔 진행해 검사 후 15~30분이면 확진판단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임시진료소가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진료소를 기존 2개소에서 5개소로 늘렸다.
면별 임시진료소 운영일은 동계면·복흥면 6일, 풍산면·구림면 7일, 적성면·유등면 8일, 팔덕면·쌍치면 11일, 금과면·인계면이 12일이다.
해당 요일에 검사를 받지 못한 주민들은 14일까지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요양병원 내 확진자 확산으로 군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를 사전차단하고 무증상자로 우리 주변에 있을지 모를 코로나 확진자를 빨리 찾고자 이번 전수조사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주민들의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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