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자체 최초 '스마트 우편함' 도입

하종민 2021. 1. 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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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안전한 보안환경 조성을 위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열람이 가능한 '스마트 우편함' 96대를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우편함은 개인정보 등이 담긴 각종 민원서류부터 우편물까지 모든 문서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스마트 우편함은 사전 등록된 구청 담당자만 열람이 가능하다.

또 열람 이력조회도 가능해 구청으로 배송되는 각종 민원서류나 우편물의 분실, 훼손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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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류 및 우편물 분실·훼손 방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의 스마트 문서함. (사진=강남구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안전한 보안환경 조성을 위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열람이 가능한 '스마트 우편함' 96대를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우편함은 개인정보 등이 담긴 각종 민원서류부터 우편물까지 모든 문서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기존 수동형 개폐 방식을 터치스크린으로 디지털화해 보안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우편함은 사전 등록된 구청 담당자만 열람이 가능하다. 또 열람 이력조회도 가능해 구청으로 배송되는 각종 민원서류나 우편물의 분실, 훼손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재난상황부터 교통현황까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강남 구청장실'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구청과 22개 동주민센터를 연결하는 '랜선 민원상당실'도 지난해 9월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임영미 강남구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스마트도시 강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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