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김원효, 사고친 반려견 태풍이에 "묵비권 행사하고 자는 중" [SNS★컷]

박은해 2021. 1. 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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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가 일상을 공개했다.

1월 5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건번호 486486012486이 사건은 2021년 1월 4일 밤 11시 45분 서대문구 한 주택에서 벌어진 의문의 한 사건입니다. 당시 같이 살던 심**씨는 집에 들어와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김**씨에게 물었고, 장모님과 술을 마시던 김**씨는 태풍이가 그랬다고 했지만 태풍이는 지금 이 시각까지 묵비권을 행사하며 디비자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풀리고 있지 않은 이 미제사건 과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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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일상을 공개했다.

1월 5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건번호 486486012486이 사건은 2021년 1월 4일 밤 11시 45분 서대문구 한 주택에서 벌어진 의문의 한 사건입니다. 당시 같이 살던 심**씨는 집에 들어와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김**씨에게 물었고, 장모님과 술을 마시던 김**씨는 태풍이가 그랬다고 했지만 태풍이는 지금 이 시각까지 묵비권을 행사하며 디비자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풀리고 있지 않은 이 미제사건 과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반려견 태풍이는 바닥을 잔뜩 어지른 뒤 태평하게 자고 있는 모습. 태풍이의 귀여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범인은 태풍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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